대전 미혼 소상공인 만남 '썸타자'서 4쌍 나왔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전 미혼 소상공인 만남 '썸타자'서 4쌍 나왔다

연합뉴스 2025-07-04 09:08:58 신고

3줄요약
'미혼 소상공인 만남'(대전 썸타자) '미혼 소상공인 만남'(대전 썸타자)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한 '미혼 소상공인 만남'(대전 썸타자)에서 4쌍의 커플이 나왔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결혼 적령기 소상공인과 직장인들에게 만남 기회를 제공해 결혼·출산을 장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3개월간 만남을 통해 공식커플 3쌍과 최종 행사에서 새롭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커플 1쌍 등 네커플이 탄생했다.

시는 사업 종료 후에도 커플매니저를 통해 나머지 참가자들도 새로운 인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행사장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공원, 카페, 공방, 극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청년 만남 지원사업을 비롯해 청년 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사업,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만남, 출산, 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권경민 시 경제국장은 "바쁜 생업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했던 미혼 소상공인 및 직장인들에게 좋은 인연을 맺는 계기를 마련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