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김철선 김다혜 기자 = 정진우(사법연수원 29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4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중앙지검 청사로 처음 출근하며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구성원과 합심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서 검찰의 주어진 소임을 제대로 또 바르게 수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 개혁과 관련해선 "첫 출근 날이고 인사를 드리는 자리"라며 구체적인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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