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바르셀로나 NO.10의 극찬…“야말? 10번 유니폼 입을 자격 충분해, 감당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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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바르셀로나 NO.10의 극찬…“야말? 10번 유니폼 입을 자격 충분해, 감당할 수 있어”

인터풋볼 2025-07-04 07: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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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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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히바우두가 라민 야말을 극찬했다.

영국 ‘골닷컴’은 4일(한국시간) “전 바르셀로나 스타 히바우두가 야말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구단 측 공식 발표는 없지만, 야말은 자신의 18번째 생일에 맞춰 새로운 등번호 10번을 공개하기로 했다는 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라고 보도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 최고의 재능으로 꼽힌다. 2022-23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해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했다. 50경기 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스페인 최고의 윙어로 거듭났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이 대단했다. 55경기 18골 25도움을 몰아쳤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야말이 바르셀로나 10번 유니폼을 입게 될 거라는 이야기가 쏟아졌다. 그러나 야말이 거절했다. 안수 파티에 대한 존중이 이유였다.

스페인 '렐레보'는 "야말은 몇 가지 의구심을 드러냈다. 우선 10번은 파티의 것이었다. 야말은 파티의 서열을 존중했다"라며 "야말은 메시의 유니폼을 물려받을 때 어떤 상황에 직면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는 역사가 반복되는 걸 원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다음 시즌부터 야말이 10번 유니폼을 입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야말은 겨우 17세지만 바르셀로나 1군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바르셀로나는 그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10번은 야말에게 넘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비록 파티가 임대 형식으로 팀을 떠나지만, 바르셀로나는 더 이상 10번이 빈 상태를 유지하길 원하지 않는다”라며 “파티도10번을 주인 없이 두라는 요청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야말이 10번 유니폼의 책임을 질 준비가 충분히 됐다는 데에 만장일치로 동의하고 있다”라며 “이 결정은 유니폼 판매 수익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과거 바르셀로나 10번이었던 히바우두는 “바르셀로나의 10번은 매우 좋다. 야말은 이 번호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이 번호는 엄청난 책임을 요구하지만, 야말은 이걸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개성과 성숙함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말에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다.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차분하게 경기한다. 경기를 보면 18세라는 나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그는 마치 25세나 26세 선수처럼 플레이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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