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물 한 병도 안 사주는 제작진…'아조씨' 추성훈, 리더로 잘 챙겨줘" (밥값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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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 "물 한 병도 안 사주는 제작진…'아조씨' 추성훈, 리더로 잘 챙겨줘" (밥값은해야지)

엑스포츠뉴스 2025-07-04 07:32: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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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여행 베테랑 곽준빈이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출연 계기와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될 EBS·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작업반장 추성훈을 필두로 총무 곽준빈, 검색 매니저 이은지가 함께한다.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다양한 여행을 해왔던 곽준빈은 "여행은 제 개인 채널에서도 하고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해와서 늘 새로운 콘셉트를 하고 싶어 하는 편이다. 그동안 수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다양한 분들을 많이 만나왔는데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는 단순히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아닌, 현지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제작진이 물 한 병도 사주지 않는 철저한 '내돈내먹(내 돈 주고 내가 먹는)'여행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았다. 아무래도 리얼한 상황들을 좋아하는지라, 아예 도움을 주지 않으니 예전에 여행 다니던 시절이 생각나 힘은 들어도 재미있게 다닐 수 있었다"고 오히려 좋았던 생생한 후기를 들려줬다.



아저씨들과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소문난 '아저씨 킬러'로 '아조씨' 추성훈과의 관계성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곽준빈은 "추성훈 씨가 워낙 젊고 트렌디하시지 않나. 아저씨라는 느낌이 별로 없었다. 팀의 리더로서 잘 챙겨주셔서 일을 편하게 할 수 있었고 여행도 훨씬 재밌게 했다"고 말해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 추성훈, 이은지와 중국 충칭에서 현지 음식을 맛본 후기도 전했다.

곽준빈은 "충칭이 훠궈, 매운 음식으로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가 보니 정말이었다. 식당 10곳 중 8곳이 훠궈 식당일 정도였다. 마라를 이용한 음식이 많았고 특히 국수류가 맛있었다. 음식 자체가 맛있어서 현지의 맛 그대로 즐겨 보는 것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EBS, EN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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