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외무 "中 희토류 통제 우려"…왕이 "문제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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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외무 "中 희토류 통제 우려"…왕이 "문제 없을 것"

모두서치 2025-07-04 06:2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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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이 중국 측에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에 대한 우려를 공식 표명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문제될 사안이 아니다”는 입장을 내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현지 시간)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바데풀 장관은 베를린에서 열린 왕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희토류 제한 조치는 우려를 야기하고, 중국이 신뢰할 수 있는 무역 파트너로서 갖는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긴장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의 해결책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왕 부장은 "이중용도 물품 통제는 국제 관행"이라며 "중국은 유럽의 희토류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희토류는 과거에도 중·EU 간 문제가 된 적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희토류 수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왔으며, 이는 최근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문제와 함께 글로벌 무역 긴장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바데풀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중국이 전쟁 조기 종식을 위해 건설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왕 부장은 "유럽의 정당한 우려를 이해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평화적 수단과 협상을 통해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데풀 장관은 인권 등 양국 간 의견 차이가 존재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모든 주요 사안에서 의견이 일치하지는 않으며, 인권 문제가 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독일 신임 정부와 함께 양국의 경제 개발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왕 부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유럽 순방에 나서 벨기에 브뤼셀의 EU 본부와 독일을 방문했으며, 오는 6일까지 프랑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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