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재혼 소식과 함께 '우아한 옆선' 웨딩 사진 공개…"너무 행복하다"

 

[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 소식과 함께 행복 가득한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베일 속 그녀의 우아한 옆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7월 1일, 서동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헤헤, 너무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동주의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서동주는 베일을 쓴 채 고개를 살짝 돌려 우아한 옆선을 자랑하며 청순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새롭게 가정을 이룬 남편과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활짝 웃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도 행복감을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6세 연상의 재미교포 일반인과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서동주는 올해 6월 29일, 4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녀의 예비 신랑은 방송인 장성규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이사로 알려졌다. 서동주가 방송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