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정동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수 임영웅과의 남다른 친분을 공개했다. 함께 캠핑을 떠난 두 사람은 솔직한 대화와 티격태격 케미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7월 3일, 유튜브 채널 '정동원(JD1)'에 '동네 형이랑 여행 1부(feat. 임영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정동원은 이른 아침부터 짐을 싸며 임영웅과 캠핑을 떠난다고 밝혔다. 임영웅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두 사람은 깊은 대화를 나눴다. 임영웅은 정동원에게 "너는 네가 자존심이 센 편이라고 생각하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동원은 "자존심이 센 편인데, 숙여야 할 때는 숙이는 것 같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내 기준에 내가 생각했을 때 내가 노래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나보다 노래 못하는 애가 노래로 지적할 때 그때는 자존심을 부린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쓸데없는 자존심이 아니라 자존심을 지켜야 할 때는 지키고 안 부릴 때는 안 부려야 한다"며 조언했고, "자신감은 있냐"고 물었다. 정동원은 "자신감은 없다"고 답하며 "옛날에 어렸을 때 우리 '뽕숭아 학당'하고 '사랑의 콜센타'하고 그럴 때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했던 거다. 어렸을 때라서"라고 털어놨다. 그는 다시 한번 "지금 자신감은 없다. 그런데 자존심은 세다"고 강조했다.
정동원이 "요즘 잘난 분들이 너무 많다"고 말하자, 임영웅은 곧바로 "비교 금지"라고 정동원을 다독이며 "네가 가지고 있는 게 더 멋있을 수도 있다. 이렇게 콘서트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어. 일단 거기서부터 너는 자신감을 가져도 돼. 자부심을 가져"라고 따뜻한 조언을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휴게소에 들른 두 사람. 임영웅은 음식을 기다리며 물티슈를 꺼내 식탁을 닦는 깔끔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정동원은 "이런 걸 하면 안 된다"고 지적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임영웅은 "식탁에 뭐가 묻었다"고 반박했고, 정동원은 "나는 형이 왕자병인 줄 알았다"고 폭탄 발언을 해 폭소를 안겼다. 임영웅은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게 무슨 왕자병이냐"고 발끈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