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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K-방산의 위대한 역사를 다시 써주신 방위사업청, 현대로템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지정학적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져진 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생산력, 높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역대급 규모의 폴란드 수출을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방산 산업 종사자들의 노력에 국가가 더욱 뒷받침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방위 산업 종사자 여러분께서 일궈낸 K-방산의 업적에 국가가 날개를 달아드릴 차례”라며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에 대한 대대적 투자는 물론, ‘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방산 협력국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일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K-방산 강국’의 미래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국부 증진의 견인차로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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