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우체국 제48대 국장으로 김동진(53·사진) 서기관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김동진 국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130년 전통의 충주우체국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객에게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우편·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우정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국장은 1999년 전남 구례우체국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이후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 감사담당관실, 운영지원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또 제천우체국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 전반에 걸쳐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김 국장은 소통과 배려의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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