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팔라손, 마르티네스 나란히 3:0
엄상필 3:0 장남국, 최원준1 3:1 한동우,
이충복 최성원 승부치기 패,
김가영 이신영에 3:0 완승
LPBA에서는 김가영이 이신영에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선착했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는 3일 경기도 고양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 하나카드PBA챔피언십 64강전에서 나란히 3:0 완승을 거두었다.
‘맏형’ 산체스는 권혁민을 3:0(15:9, 15:4, 15:9)으로 가볍게 꺾었고 팔라손은 김현석을 맞아 뱅크샷 9방을 쏟아내며 완승했다. 마르티네스 역시 이해동을 상대로 하이런10점, 공격성공률 75.5%의 완벽한 경기력으로 3:0으로 마무리했다.
엄상필(우리금융캐피탈)은 장남국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잠재웠고 최원준1(에스와이) 이상대(휴온스) 김동영도 승리를 거두고 36강에 합류했다. 반면 최성원(휴온스)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은 탈락했다.
LPBA 16강전에서는 9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가영(하나카드)이 이신영(휴온스)을 세트스코어 3:0(11:2, 11:1, 11:3)로 완파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이 이마리를 3: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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