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보게 야윈 전유성 결국 병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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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보게 야윈 전유성 결국 병원行

모두서치 2025-07-03 18:31: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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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코미디언 전유성(76)이 병원에서 근황을 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연예계에 따르면, 전유성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부 수리관계로 임시 휴업중"이라는 글과 함께 병실 침대 위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에는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전유성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개그우먼 조혜련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유성의 근황을 언급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조혜련은 코미디언들이 남산도서관에 기증한 책이 전유성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고 밝히며 "오빠를 오랜만에 뵈었는데 마음이 울컥했다. 오빠,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라고 적었다.

전유성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서 "올해 급성 폐렴, 부정맥, 코로나로 입원했다"고 밝혔으며, '김영철 오리지널'에선 "코로나 후유증을 벗어나지 못했다. 음식이 입에 들어가면 전부 신맛이 나서 먹기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전유성은 1969년 방송작가로 데뷔했다.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 당대 인기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01년에는 '전유성의 코미디시장'을 창단해 개그 지망생 양성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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