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후 2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를 개최한다고 대통령실이 3일 밝혔다.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의견을 청취한 후, 악성채무 해소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과학기술계 종사자들과 과학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지역의 문제를 건의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 ‘대통령에게 바란다’는 서식을 비치해 모든 참석자가 대통령에게 바라는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한편 타운홀 미팅 참석자를 사전에 선정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당일 현장에서 주민 300여명을 선착순으로 오후 1시부터 입장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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