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마스터 포에버, 나눔가게 합류...지역사회 온기 전파

초록우산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 왼쪽부터 이정아 팀장과 임희진 지사장. 사진=초록우산 세종본부 제공.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3일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샐러드 마스터 포에버'에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갔다. 샐러드마스터는 전 세계적으로 지점을 운영하는 주방 전문기업으로, 티타늄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해 음식의 맛과 영양을 극대화하는 조리도구로 알려져 있다.

샐러드마스터 포에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희진 지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이정아 팀장은 "긴 시간 동안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가게 현판 전달은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