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CAM 이적 후 첫 EP '찬란' 14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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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 CAM 이적 후 첫 EP '찬란' 14일 발매

이데일리 2025-07-03 16:54: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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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오는 14일 새 EP ‘찬란’(chan rahn)을 발매한다.

(사진=CAM)


선우정아가 CAM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 ‘찬란’은 재즈와 소울을 근간으로 한 선우정아만의 음악성을 통해 더욱 솔직하고 깊이 있는 삶의 단면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발매에 앞서 선우정아는 24시 무인 플라워샵 ‘텁’(tub.)과의 이색적인 협업으로 앨범 프로모션을 시도한다.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텁 홍대점과 도산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음악과 공간, 오브제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체험으로 확장된다. 방문객들은 ‘찬란 에디션 꽃’과 매장 내 배치된 포스터 및 엽서를 통해 앨범에 대한 의미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선우정아의 새 EP 수록곡도 정식 발매 전 미리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텁 홍대점에서는 앨범 촬영 당시 선우정아가 실제로 착용한 갑옷과 꽃이 함께 전시되어 음악이 시각적 언어로 확장되는 특별한 볼거리를 더한다. 이는 ‘꽃’을 매개로 음악을 감각적으로 풀어내고자 한 이번 앨범의 기획 의도를 직관적으로 구현한 상징적 장치이기도 하다.

더불어 앨범 발매에 앞서 팬들과 함께하는 청음회도 예정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선우정아와 깊이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기대된다.

지난 2일에는 수록곡 ‘러브마이셀프’(lovemyself)의 리릭 스포일러 비디오가 먼저 공개되며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켰다. 영상 속 가사들은 새 EP ‘찬란’이 담아낼 내면의 이야기와 정서를 암시하며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꽃과 갑옷이라는 상징적 키워드를 매개로 청자와의 감각적 연결을 시도하는 이번 앨범은 선우정아만의 방식으로 삶을 노래한 섬세한 기록으로 완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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