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美 폭발’ 우주소녀, 신비롭고 감각적인 화보로 팬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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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美 폭발’ 우주소녀, 신비롭고 감각적인 화보로 팬심 저격

스타패션 2025-07-03 16:47: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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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AP 매거진
사진=PAP 매거진

그룹 우주소녀(WJSN)가 신비로운 매력을 가득 담은 감각적인 화보로 다시 한 번 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글로벌 패션 매거진 PAP 매거진은 우주소녀 멤버 설아, 추소정, 손주연, 여름의 에디토리얼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에스테틱(Aesthetic)’에서 파생된 철학적 개념인 ‘에스테티즘(Aesthetism)’을 주제로 삼았다. 단순히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차원을 넘어 아름다움을 신적인 존재처럼 숭배하는 시선을 예술적으로 담아냈다.

우주소녀는 각기 다른 개성과 분위기를 바탕으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설아는 청초하고 몽환적인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고, 추소정은 절제된 표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깊이 있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손주연은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를 드러냈으며 여름은 생동감 넘치는 포즈로 에너지와 발랄함을 전달했다. 네 사람은 ‘화보 장인’다운 감각적인 표정 연기와 포즈로 ‘에스테티즘’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완성도 높은 컷들을 만들어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네 멤버 모두 각자의 활동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지난달 첫 솔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설아는 “우정(우주소녀 팬클럽명)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저릿저릿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대 위에서 우정과 눈이 마주칠 때, 그 연결감을 느끼는 순간이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다”고 전하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근 드라마 ‘허식당’, ‘이혼보험’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넓히고 있는 추소정은 “제가 맡은 포지션에 쏟는 애정과 열정은 다를 게 없다”며 “두려움보다는 많이 부딪히고, 도전하면서 저를 유연한 배우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돌과 배우라는 이중의 정체성에 대해 분명한 소신과 자신감을 드러낸 대목이다.

또한 드라마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손주연은 “두렵거나 망설여질 때마다 팬들의 응원이 저를 다시 일으킨다”며 “그 믿음이 다음 챕터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팬들의 존재 자체가 자신에게 가장 큰 힘이자 용기라는 진심 어린 고백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교생 실습’에서 샛별 역을 맡은 여름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 안의 다양한 모습 중 귀여운 면을 꺼냈을 때 샛별이와 가장 잘 맞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팬들에 대해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고 가장 아끼는 사람들”이라며 “항상 보답하고 싶은 존재”라고 전했다. 여름 특유의 따뜻한 성정이 묻어나는 발언이었다.

한편, 이번 화보는 단순한 콘셉트를 넘어 우주소녀 멤버 각각의 현재와 정체성 그리고 팬들과의 관계까지 조명하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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