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웹툰-웹소설 핫플레이스 등극…학산문화사도 공식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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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웹툰-웹소설 핫플레이스 등극…학산문화사도 공식 입점

데일리 포스트 2025-07-03 16:3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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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에이블리 코퍼레이션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에이블리 코퍼레이션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에 콘텐츠 제작∙유통사인 학산문화사가 공식 입점했다.

에이블리는 대원씨아이, 서울미디어코믹스에 이어 학산문화사까지 국내 대표 만화 출판사와의 협업을 통해 총 1만7000개 이상의 웹툰·웹소설 작품을 보유하게 됐다.

학산문화사는 만화, 소설, 아동 전문 도서, 웹툰·웹소설 등 국내외 다채로운 작품의 출판 및 유통하는 종합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IP를 활용해 콘텐츠와 상품을 개발, 제작하고 있다.

특히 ‘귀멸의 칼날’, ‘스파이 패밀리’, ‘진격의 거인’, ‘기생수’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일본 유명 원작 출판 만화를 국내에 정식 유통,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번 학산문화사 입점을 통해 에이블리는 로맨스,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웹툰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대표 작품으로는 몽골 초원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 로맨스를 다룬 ‘꽃을 주면, 나를 줄게’, 가상 시대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판타지 로맨스 웹툰 ‘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등이 포함된다.

학산문화사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매월 100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일상처럼 방문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입점을 통해 신규 독자 확보는 물론 기존 독자층에게도 작품을 더 자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에이블리가 앱 안에서 유저가 보고 즐길 수 있는 요소를 꾸준히 강화하며, 커머스와 콘텐츠 역할을 동시에 갖춘 이례적인 버티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고 말했다.

에이블리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오는 6일까지 웹툰 ‘꽃을 주면, 나를 줄게’ 단독전을, 연이은 7일부터 13일까지 ‘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 각 작품 모두 1화만 유료 열람하면 추첨을 통해 1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에이블리 웹툰·웹소설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국내 대형 만화 출판사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떠오르는 웹툰·웹소설 신흥 채널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유저가 원하는 모든 콘텐츠 취향을 손쉽게 찾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블리는 지난해 4월 웹툰⋅웹소설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이는 고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및 소통 공간을 갖춘 ‘스타일 포털(‘Style’과 ‘Portal’의 합성어)’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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