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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준공식은 이선경 대전시 버스정책과장,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한국타이어가 지난달 대전시에 기부채납한 총 1억 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조성됐다.
이 승강장은 냉난방 설비와 공기청정기, 무선 충전기, 버스정보 알림 서비스 등을 갖춘 최신 시설로 폭염과 한파 등 계절에 관계없이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준공 이후 해당 시설은 대전시가 직접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지역민들이 계절에 상관없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12월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 새여울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8000만원 상당의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해 대덕구에 기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니즈가 반영된 다양한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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