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토막 시신' 비밀…20대女 단칸방서 찾은 결정적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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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토막 시신' 비밀…20대女 단칸방서 찾은 결정적 증거

모두서치 2025-07-03 14:56: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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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연이어 발견된 토막 시신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하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 4'에서는 박기훈 형사·윤외출 과학수사대(KCSI) 전 경무관·김진수 경감 등이 출연해 범죄를 파헤친다.

이날 방송은 "골목에 포장된 박스에서 썩은 냄새가 난다"는 신고로 시작한다. 출동한 지구대원은 토막 난 사람 다리를 발견한다.

이후 형사는 인근 재개발 지역에서 다른 쌀 포대 속 장기가 모두 사라진 시신을 발견한다.

형사는 같은 피해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20대 여성이 홀로 거주하던 단칸방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찾는다.

그런가하면 과학수사대가 강에서 발견한 비닐봉투 속 시신에 얽힌 또 다른 사건을 공개한다. 검안 결과 시신은 장기간 방치돼 있던 것으로 확인된다.

이 사건 피해자는 20대 중반 여성으로 동거남과 어린 자녀가 있던 것으로 드러난다. 그러나 조사 결과 피해자는 마지막에 다른 남성과 사라졌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긴다.

'용감한 형사들 4'에서는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사건일지를 다룬다. 안정환·김선영·이이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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