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신도시 조기 공급...공급 대책 많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 대통령 “신도시 조기 공급...공급 대책 많다”

투데이신문 2025-07-03 14:46:00 신고

3줄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아 부동산 정책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특히, 신도시 조기 공급도 고려하고 있다며 다양한 공급 대책에 대해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기존에 (계획)돼 있던 것(신도시)은 그대로 해야 한다”며 “대신 속도를 빨리할 생각”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어 “공급 대책도 꼭 신도시에 신규 택지만이 아니고, 기존 택지들 재활용이나 기존 부지를 활용하는 방법 등이 얼마든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시행한 6·27 부동산 대책에 관해선 “제가 부동산과 관련된 말씀을 좀 드리면, 이번에 대출 규제는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며 “부동산 관련된 정책은 많다. 예를 들면 수요 억제책, 공급 확대책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더 근본적으로 수요 억제책으로는 지금 이것(대출 규제) 말고도 많다”며 “공급도 속도를 충분히 내면 걱정할 상황은 전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후보 시절부터 강조해온 부동산 투자금의 금융시장 유입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부동산보다는 금융시장으로 (경제 흐름을) 옮기는 것이 훨씬 더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좀 하고, 또 그렇게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