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를 연다고 밝혔다.
소통 주제로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의견 청취 및 정부에 바라는 요구사항 △악성 채무 해소 방안 △과학기술계 종사자들과의 과학기술 발전 방향 논의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지역의 문제를 건의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사전에 참석자를 선정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행사 전일 오후 2시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일정을 공개한 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300여 명의 지역주민을 참석시킬 예정이다. 주민의 행사장 입장은 1시부터 시작된다.
대통령실 측은 “행사장 입구에 ‘대통령에게 바란다’는 서식을 비치해 모든 참석자가 대통령에게 바라는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할 수 있도록 해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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