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선수 이다영이 최근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다시금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트레이닝이 아닌 일상 속에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영은 베이지톤의 유니크한 랩 팬츠와 슬림한 민소매 크롭탑을 매치한 거울 셀카로 눈길을 끌었다. 군더더기 없이 단정한 실루엣 속에 그녀만의 건강미가 고스란히 담겼으며, 블랙 체인백으로 스타일링의 포인트를 더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오버사이즈 블루 티셔츠에 편안한 팬츠, 그리고 대형 BALENCIAGA 토트백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선글라스를 끼고 지하철역 계단 위에 선 그는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치 화보 같은 순간을 연출했다.
이다영은 과거에도 경기장 안팎에서 독보적인 스타일 감각을 선보이며 패션계에서도 주목받아왔다. 과감한 아이템 선택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는 그녀만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내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다영은 지난 2021년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리며 소속팀 흥국생명과 결별했다. 이후 그리스 리그 PAOK 테살로니키로 이적하며 해외 진출에 나섰으며, 현재는 미국 프로 배구 리그 ‘에 속한 샌디에이고 모조(San Diego Mojo)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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