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마 2주만에 끝, 역대 두번째로 짧아…이젠 폭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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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마 2주만에 끝, 역대 두번째로 짧아…이젠 폭염뿐

모두서치 2025-07-03 13:54: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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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올해 제주 장마가 역대급으로 빨리 지나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사실상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관측 사상 제주에서 가장 빨리 끝난 장마로 기록됐다.

올해 장마 기간은 지난달 12~26일로 2주만에 끝났다. 제주에서 역대 두번째로 짧은 기간이다.

장마 총 강수량은 117.8㎜이고 실제 비가 내린 날은 8.5일이다. 강수량과 강수일수는 역대 네번째로 적다.
 

 

여느 때보다 장마가 일찍이 끝난 이유로는 평년에 비해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상한 걸로 지목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쪽으로 확장하면서 정체전선도 함께 북상했다"며 "올해 제주와 남부는 상대적으로 장마가 빨리 끝났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6일까지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햇볕 또한 강해져 체감온도 33~35 이상의 폭염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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