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기내 흡연 사건 언급 “하나님 곁에서 피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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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기내 흡연 사건 언급 “하나님 곁에서 피고 싶었어”

스포츠동아 2025-07-03 13:3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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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스포츠동아DB

가수 김장훈. 스포츠동아DB


가수 김장훈이 과거 기내 흡연 사건을 다시 언급했다.

김장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맨 이용진, 이재율, 신기루 등과 함께 토크를 나눴다. 그는 금연 이야기가 나오자 “담배를 너무 좋아해서 하늘에서도 폈다”며 2014년 비행기 내 흡연 사건을 자조 섞인 유머로 풀어냈다.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캡처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캡처

김장훈은 “크리스천인데 하늘에 가니까 하나님이 가까이 느껴지더라. 그 순간 한 대 피우고 싶었다”며 “그래서 ‘저 왔어요’ 하고 피웠는데 그게 바로 국토부로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김장훈은 파리발 인천행 비행기에서 화장실 내 흡연으로 벌금 1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공연 무산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공황장애로 불안했다”고 진술했으며, 사건 직후에는 SNS를 통해 “속사정이 있었지만 죄는 명백히 내 책임이다. 온전한 정신으로 살겠다”며 사과한 바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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