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긴 시간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영상을 통해 지켜보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회견을 마무리했다. 이어 “저와 새로운 정부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우리 국민들은 위대한 국민이고, 대한민국은 위대한 나라”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적 위기 때마다 국민들이 직접 나서서 그 위기를 이겨냈다”며 “전 세계에 없는 혁명들도 세계가 놀란 눈으로 지켜볼 만큼 훌륭하게 해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앞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고 국민들이 저력을 발휘해 주신다면, 전혀 다른 희망이 있는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초를 천금같이 여기고, 대통령의 한 시간, 국가 공무원의 한 시간은 5200만 국민의 시간과 맞닿아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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