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소방청 중앙소방학교는 4일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110기 신임 소방공무원 졸업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졸업생 51명은 전북소방본부(44명)와 대구소방본부(6명), 중앙119구조본부(1명) 소속으로 임용돼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 재난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성적 최우수자인 오미희 임용예정자가 받는다. 구본석 임용예정자와 황혜정 임용예정자는 각각 소방청장상, 중앙소방학교장상을 수상한다.
중앙소방학교는 올해 240여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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