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3일 오전 9시 41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제련업체에서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황산은 이 업체 공정 중 발연황산을 취급하는 배관에서 새어 나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해당 배관은 30분가량 만에 차단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황산 누출이 확대할 위험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누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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