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SC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및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지자체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정책 추진 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전국 시도 및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의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약 650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1부 성과대회와 2부 콘퍼런스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건강증진사업 우수 지자체(34점)를 비롯해 통합 건강증진사업 추진성과 및 공로 우수 기관·단체 및 개인(66점)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2부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기술지원 방향과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곽순헌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앞으로도 보건소가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의 파수꾼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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