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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담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별미김치를 찾는 소비자가 급격히 늘었다”며 “여름철 입맛을 살리는 제품군을 중심으로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별미 김치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백김치, 물김치, 열무김치 같은 산뜻한 김치는 반찬은 물론 국수 요리 등의 재료로 활용도가 높아, 여름철 냉장고 필수품으로 자리잡는 추세다.
업계 전반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관측된다. 최근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 물김치, 열무김치 등 계절김치의 판매량은 여름을 맞이하여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별미김치를 단순히 반찬으로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냉면 고명, 김치 비빔국수,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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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담 관계자는 “열무김치와 오이소박이를 차가운 메밀국수나 냉국수 요리에 곁들이면 색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간편식 레시피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예소담은 향후 여름 시즌 한정 제품과 건강 친화형 별미김치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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