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3일 폭염에 취약한 식료품제조업과 건설 현장을 방문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고 공단이 전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인천 남동구에 있는 식료품제조업체 비엘푸드와 인천 연수구 DL이앤씨 건설 현장을 방문해 대표 및 안전 관리자 등과 만나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부여'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강조했다.
공단은 올해 예산 200억원을 투입해 건설·조선업 및 물류·도소매·시설관리업 등 폭염 고위험 사업장에 이동식 에어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5월 말부터 폭염 특별대책반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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