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외국인 주민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 14개 언어로 제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천안시, 외국인 주민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 14개 언어로 제작

연합뉴스 2025-07-03 09:30:05 신고

3줄요약
외국인 주민 위한 가이드북 표지 외국인 주민 위한 가이드북 표지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 2천부를 제작·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외국인 주민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행정정보와 생활 밀착형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네팔어 등 14개 언어로 제작됐다.

가이드북에는 천안시 소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취득세 등 생활정보, 외국인 주민 의료지원, 외국인 등록 및 체류, 관련 기관 안내 등이 담겼다.

가이드북은 시청 및 두 구청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 외국인 주민 기관·단체 등에 비치되며, 뒷면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시 누리집 '외국인을 위한 생생정보'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현재, 외국인 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로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yej@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