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강동궁·조건휘·사파타 등 챔피언들, 나란히 6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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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강동궁·조건휘·사파타 등 챔피언들, 나란히 64강행

연합뉴스 2025-07-03 08:59: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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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챔피언십 128강을 통과한 강동궁 하나카드 챔피언십 128강을 통과한 강동궁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 PBA투어 챔피언들이 2025-2026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64강에 나란히 진출했다.

강동궁(SK렌터카)은 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PBA 128강전에서 이승혁을 세트 점수 3-0으로 제압했다.

조건휘(SK렌터카)와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도 각각 윤균호, 김성민을 상대로 3-0 완승했다.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는 홍종명을 3-1로 꺾고 64강에 올랐다.

강동궁은 2세트를 15-1로 잡은 데 이어 3세트에서 하이런 13점을 기록하며 6이닝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조건휘 역시 3세트를 15-0(3이닝)으로 마무리하며 완승했다.

사파타는 4세트에서 14-14 접전 끝에 마지막 득점에 성공해 승리를 결정지었다.

개막 투어 준우승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는 2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극적인 역전극 끝에 승부치기에서 승리하며 가까스로 64강에 합류했다.

반면 신예 김영원(하림)은 김정규에게 1-3으로 패해 탈락했다.

이외에도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 김재근(크라운해태), 김종원(웰컴저축은행),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 마민껌(베트남·NH농협카드)도 64강에 진출했다.

같은 날 열린 LPBA 32강에선 이신영(휴온스), 김상아(하림), 김예은(웰컴저축은행) 등 강자들이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대회 5일 차인 3일에는 PBA 64강과 LPBA 16강 경기가 펼쳐진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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