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논산시지부(지부장 김정완)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지역위원장 이기범)와 함께 6월 26일 상월농협(조합장 박해권) 본점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농촌사랑 장수사진촬영’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농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현지 사진관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촬영 후 가족 등이 보관 가능한 디지털 파일, 사진 인화, 액자가 제공돼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완 지부장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농촌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기범 위원장은 “고령 농업인 등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 및 활력증진을 통한 도농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더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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