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게임인가"…28억 쓰고 만든 게 '90도 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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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게임인가"…28억 쓰고 만든 게 '90도 커브'

모두서치 2025-07-03 05:08: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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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인도에서 1억8000만 루피(약 28억5000만 원)를 들여 건설한 고가 도로가 90도 꺾인 구조로 논란이 일자, 당국이 관련 조치를 취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인도 매체 인디아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 보팔에 건설된 90도 커브 형태의 고가 도로에 관해, 모한 야다브 주지사는 프로젝트 엔지니어 7명을 정직 처분했고 사업에 참여한 컨설팅 업체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 고가 도로는 해당 지역을 지나는 철도 건널목으로 인한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1억8000만 루피를 들여 건설됐다.

그런데 개통 전부터 직각으로 꺾인 커브 구간 때문에 비판을 받았고, 당시 프로젝트의 수석 엔지니어는 "지하철역 때문에 해당 지점에 부지 확보가 어렵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프로젝트와 관련해 "직각의 커브가 기능적 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도로 이용자에게도 안전하지 않다"라고 작성된 보고서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다.

당국은 고가 도로의 90도 커브 구간을 곡선으로 바꾸고, 다리의 폭을 3피트(약 90㎝) 넓힌 후 개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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