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BS에 따르면 타이완 출신 여성 A씨는 최근 친구들과 서울 관광을 하던 중 낯선 남녀에게 붙잡혀 한 클럽에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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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일행은 “클럽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하고 자리를 뜨려 했지만, 호객꾼들이 가로막으며 제지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실제 A씨는 당시 상황을 휴대전화로 촬영까지 했다. 영상에는 A씨 일행을 클럽으로 이끈 호객 남성들이 격분해 휴대전화를 내리치는 장면이 담겼다. 이로 인해 A씨는 손 등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
A씨는 “그들이 처음에는 언제든지 클럽에서 떠날 수 있고 입장료가 무료라고 설명하더니 돌연 말을 바꿔 나가고 싶다면 돈을 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정리하면서 겨우 클럽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A씨는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에게 “클럽의 호객 행위를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해당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한국의 이미지를 이런 곳에서 망치고 있었구나”, “아직도 저런 곳이 있구나”, “관광객 발길 끊기는 것 시간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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