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결승 투런포·감보아 6이닝 무실점…롯데, LG 턱밑 추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준우 결승 투런포·감보아 6이닝 무실점…롯데, LG 턱밑 추격

연합뉴스 2025-07-02 21:23:27 신고

3줄요약
선제 투런포를 날린 전준우 선제 투런포를 날린 전준우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2위 LG 트윈스를 다시 턱밑까지 추격했다.

롯데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경기에서 선발 알렉 감보아의 호투 속에 전준우가 결승 투런홈런을 쏘아 올려 5-2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3위 롯데는 LG를 1게임 차로 뒤쫓으며 치열한 순위경쟁을 이어갔다.

1위 한화 이글스와는 2게임 차다.

감보아와 임찬규가 선발 대결을 펼친 가운데 롯데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롯데는 4회말 1사 후 빅터 레이예스가 좌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전준우가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날려 2-0으로 앞섰다.

알렉 감보아 알렉 감보아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회에는 2사 1, 2루에서 김민성이 좌익선상 2루타로 1점을 보태며 LG 선발 임찬규를 강판시켰다.

롯데 계속된 2사 2, 3루에서 LG 구원투수 이지강의 보크와 신민재의 실책으로 2점을 추가해 5-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LG는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박해민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으나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최고시속 158㎞의 강속구를 던진 롯데 선발 감보아는 6이닝 동안 6안타와 볼넷 4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6개를 뽑으며 무실점으로 막아 6승(1패)째를 거뒀다.

shoeles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