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올해 상반기(1~6월) 지역 내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01명을 이송했다고 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완도해경의 관할 면적은 4710㎢로 전남 면적의 약 38%에 달한다. 지역 내에는 58개의 유인도가 존재하며 지리적 여건상 의료기관과의 접근이 제한된 곳이 대부분이다.
특히 최근 3년간 총 615명의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으며 연평균 약 200명이 넘는 이송 건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해양경찰서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이송 실적이다.
완도해경은 기상 악화 등의 상황에서도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 가용 세력을 총동원해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응급환자 이송은 도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임무다. 앞으로도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구조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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