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까지 막았던 FC서울 서포터즈 "응원 보이콧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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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까지 막았던 FC서울 서포터즈 "응원 보이콧 해제"

모두서치 2025-07-02 16:46: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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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기성용 이적에 화가 나 선수단 버스까지 막았던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서포터즈 수호신이 응원 보이콧을 해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수호신은 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현 시간부로 보이콧 해제, 정상적으로 응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2일 오후 7시30분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코리아컵 8강전을 치른다.

수호신은 이 경기부터 다시 응원의 목소리를 낸다.

앞서 수호신은 서울의 '레전드' 미드필더 기성용의 포항 스틸러스 이적과 관련해 간담회 자리가 개최될 때까지 응원을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수호신은 응원의 목소리를 낮췄다.
 

 

또 경기가 서울의 4-1 대승으로 끝난 뒤에는 선수단 버스를 가로 막으며 김기동 감독에게 해명을 요구했고, 1시간이 넘는 대치 끝에 구단이 간담회를 약속하면서 물러났다.

이어 1일에는 김기동 감독, 유성한 단장이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기성용 이적 사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수호신은 "구단과 간담회가 진행됐고, 선수들의 또 다른 트로피가 걸린 코리아컵에서 우리의 응원이 선수들의 발걸음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만들어줄 수 있길 바라며 수호신 역사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선수들과 함께 뛰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간담회 이후 수호신의 입장문은 추후 별도로 게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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