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카라열도서 규모 5.5 지진…6월 하순부터 900회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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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카라열도서 규모 5.5 지진…6월 하순부터 900회 근접

모두서치 2025-07-02 16:46: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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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최근 작은 규모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일본 도카라(吐噶喇) 열도에서 2일에도 규모 5.5 등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일 현지 공영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6분께 도카라 열도인 가고시마(鹿児島)현 도시마무라(十島村)에서 규모 5.5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진원지는 도시마무라 인근 해역이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0㎞였다.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津波·쓰나미) 우려는 없다.

지진으로 일부 지역에서 최대 진도5약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0·진도1·진도2·진도3·진도4·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계측진도계로 자동 측정해 발표한다. 진도 0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고 무언가를 잡고 싶다고 느낄 정도의 흔들림이다. 선반의 식기류와 책 등이 떨어질 수 있다. 고정되지 않은 가구가 이동하거나 불안정하게 있던 물건이 떨어지는 일도 있다.

이날 도시마무라에서 일어난 지진은 이 뿐만이 아니다. 이번 지진을 포함해 새벽부터 규모 3.4에서 5.5까지의 지진이 총 10번 발생했다. 모두 지진해일 우려는 없었다.

도카라열도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지진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2023년, 2021년 활발한 지진 활동이 있었으나, 진도 1 흔들림 이상 지진 횟수는 최근 크게 늘었다.

특히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이후 이날 오전 10시까지 진도 1 이상 흔들림이 관측된 지진은 877회에 달했다. 900회에 육박하고 있다.

기상청은 흔들림이 강했던 지역들을 중심으로 당분간 진도 5약 이상 지진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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