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임준혁 기자]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국제물류산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의원, 관련 기관 및 국제물류업계 대표 등이 참가하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준호 의원(민주당 최고위원)의 개회사에 이어 원제철 KIFFA 회장의 환영사,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엄태영 의원의 축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토론회 기조 발제로 김영주 부산대 무역학부 교수가 ‘국제물류산업 육성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한종길 성결대 글로벌물류학부 교수가 ‘국제물류산업 현황분석 및 개선방안(사후관리)’에 대한 제언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김인현 고려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기후변화실천연대 회장 원영재 박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언경 본부장,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박민영 교수, 국토교통부 최정민 물류정책과장, 해양수산부 엄익환 항만물류기획과장 등 정부·학계·산업계 전문가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KIFFA 관계자는 “국제물류산업은 국가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한 국제물류산업 경쟁력 확보와 육성을 위한 정책 제언과 토론이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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