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2일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김천 부항마을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TS With 봉사단'을 비롯한 노동조합 등 임직원 37명은 자두 수확을 도왔다. 이어서 부항마을 발전기금으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교통안전공단은 2021년부터 사람과 사회를 잇는 사회공헌 브랜드 'TS with'를 운영하며 성금 기부와 연탄 배달,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용식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