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김주형·김시우 출격…PGA 존디어 클래식 3일 개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임성재·김주형·김시우 출격…PGA 존디어 클래식 3일 개막

모두서치 2025-07-02 15:18:4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임성재와 김주형,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존디어 클래식은 3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엔 톱 랭커들이 대거 불참한다.

13일부터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과 20일부터 북아일랜드에서 개최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을 앞두고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가 17위 벤 그리핀(미국)이다.

그다음으로 임성재(25위)가 높다.

페덱스컵 랭킹에서도 그리핀(16위)에 이어 임성재(24위)가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있다.

임성재에게는 시즌 첫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다만 최근 흐름은 아쉽다. 5개 대회에서 컷 탈락이 두 차례나 될 정도로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

2주 전에 출전한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61위에 그쳤고, 지난주 로켓 클래식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불참했다.
 

 

임성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12위에 오른 바 있다.

PGA 투어가 꼽은 대회 파워랭킹에선 그리핀이 1위, 임성재는 12위로 평가됐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와 함께 김주형, 김시우가 출격한다.

지난 로켓 클래식에서 김주형은 컷 탈락했고, 김시우는 84위에 그쳤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에서 김시우는 45위, 김주형은 90위다.

디펜딩 챔피언 데이비스 톰프슨(미국)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PGA 투어 처음 우승에 성공한 톰프슨은 이번 시즌 페덱스컵 랭킹 70위에 처져 있다.

로켓 클래식에서 5차 연장 끝에 생애 첫 우승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올드리치 포트기터는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이밖에 리키 파울러, 맥스 호마(이상 미국) 등도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