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31번째 생일에 시즌 4번째 선발 등판…3이닝 소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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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31번째 생일에 시즌 4번째 선발 등판…3이닝 소화 전망

모두서치 2025-07-02 15:1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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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31번째 생일에 시즌 4번째 등판에 나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MLB닷컴은 2일(한국 시간) "오타니가 생일을 맞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보도했다.

오타니의 등판 날짜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는 5일이다. 1994년 7월5일생인 오타니의 31번째 생일이다.

투타 겸업을 이어오던 오타니는 2023년 9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아 다저스 이적 첫 해인 2024시즌 타자로만 뛰었다. 그는 MLB 사상 최초로 50홈런(54홈런)-50도루(59도루)를 작성하며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를 품에 안았다.

올 시즌 초반에도 타자로만 뛰면서 투수로서 재활을 이어간 오타니는 6월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 등판하며 투타 겸업을 재개했다.

복귀전을 비롯해 세 차례 등판에서는 선발로 나서 짧은 이닝만 던지는 '오프너'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3경기에서 4이닝을 소화하며 1실점해 평균자책점 2.25를 작성했다.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다.

지난달 17일 샌디에이고전과 2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1이닝씩만 던졌지만, 2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는 2이닝을 소화했다.

29일 경기에서 2이닝 동안 안타 1개, 볼넷 1개만 내주고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특히 MLB 데뷔 이후 최고인 시속 101.7마일(약 163.7㎞)의 공을 뿌렸다.

MLB닷컴은 6일 휴스턴전에서 오타니가 3이닝을 소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타니는 올해 타자로는 정상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84경기에서 타율 0.287(331타수 95안타) 30홈런 5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24를 기록 중이다.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는 시즌 30호 홈런을 날려 5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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