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7월 2일, 자사 스피드 축구화 라인업의 최신작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RADIANT BLAZE)’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2010년 월드컵 당시 리오넬 메시가 착용한 ‘카멜레온 팩’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웨이로, 퍼플과 네온 그린의 강렬한 조합이 특징이다. 디자인 헤리티지를 살리면서도 최신 기술을 반영했다.
핵심은 속도다.
접지력을 높인 스프린트프레임 360 아웃솔
블레이드+라운드 결합 스터드
경량 합성소재 파이버터치 어퍼
스프린트웹으로 정교한 볼 컨트롤 구현
끈 유무에 따라 두 가지 버전이 출시되며, 각각 컴프레션 핏 터널 텅(끈 있음)과 프라임니트 카라(끈 없음)를 적용했다. 인솔도 SL 스피드형과 컴포트형으로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아디다스는 “F50는 단순한 축구화를 넘어 선수에게 자신감을 부여하는 상징적인 제품”이라며, “기술력 이상의 마인드셋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출시와 함께 메시, 라민 야말, 이강인 등이 등장하는 캠페인 ‘F50가 다 했어(F50 Made Me Do It)’도 공개된다. 필드 위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강조한 영상 시리즈다.
신제품은 프레데터, 코파의 새로운 컬러 모델과 함께 ‘레디언트 블레이즈 팩’으로 판매된다. 2일부터 아디다스 온라인스토어 및 주요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은혁기자 jooeh@justeconomix.com
Copyright ⓒ 저스트 이코노믹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