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2025 KBO 리그 올스타전 입장권 일반 예매가 시작됐다.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올스타전 예매가 2일 오후 2시부터 NOL 티켓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대기자가 5만 명을 넘어섰다.
좌석별 티켓 가격은 스카이박스 12만5000원, 이닝스 VIP 테라스 11만5000원이다. 내야지정석은 A석 3만2000원, B석 2만6000원이며, 외야자유석은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4000원, 어린이·경로·장애인·군인 요금은 1만 원이다.
올스타 전야제인 11일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오후 6시부터 남부리그(상무, KT, 삼성, NC, 롯데, KIA)와 북부리그(한화, SSG, LG, 두산, 고양) 간의 '퓨처스 올스타전'으로 시작된다.
12일 올스타전 당일은 'KBO 올스타 팬 사인회'로 막을 연다. 이후 선수들과 팬, 마스코트가 함께 달리는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가 펼쳐진다. 본 경기에 앞서 대한민국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올스타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오후 6시부터는 드림 올스타(삼성, 두산, KT, SSG, 롯데)와 나눔 올스타(KIA, LG, 한화, NC, 키움)의 본격적인 맞대결이 시작된다. 경기 중 클리닝타임에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CGV 클리닝타임쇼'가 다시 한번 펼쳐져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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