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2일 '제2기 시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30명을 위촉했다.
2023년 6월 제1기 위원회로 출범한 시정자문위원회는 원주시 주요 정책 및 지역 현안, 전문성이 요구되는 정책과제, 중대한 제도 및 시책 도입, 시장이 위원회에 요청하는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내고 있다.
이번 제2기 위원회는 산업, 경제, 보건, 복지, 행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7년 7월 1일까지 2년이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원강수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인구를 자랑하는 최대 경제 도시인 원주시가 한 발짝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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