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각) 캐나다 오타와에서 시민들이 캐나다 데이 축하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캐나다 오타와 내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진행된 '캐나다 데이'에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를 비롯한 시민과 방문객 등 수 천명의 인파가 참석해 전통공연과 퍼레이드, 콘서트를 즐기며 국가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되새겼다.
'캐나다 데이'는 1867년 7월1일 캐나다가 영국 정부로부터 독립된 자치권을 인정받아 시작된 '건국 기념일'로 올해 158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캐나다 오타와, 토론토, 밴쿠버 등 주요도시에서 열렸다.
특히 수도 오타와에서 열린 기념 행사는 카니 총리의 연설 아래 원주민 대표단의 전통공연, 공군의 곡예비행,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캐나다 국기를 손에 들거나 얼굴에 단풍잎을 그리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축제를 즐겼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올해를 '포용과 다양성의 해'로 지정하고 각 지역 커뮤니티 행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이민자 커뮤니티, 원주민 공동체가 기획한 행사도 이날 전국 곳곳에서 함께 열렸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캐나다의 식민 역사와 원주민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반성의 시간'도 마련됐다.
로키산맥을 품은 나라 캐나다에서 158회 건국기념일을 맞아 '캐나다 데이'가 진행됐다. 사진은 지난1일(현지시각) 영국 국왕 찰스 3세의 동생 에드워드 왕자(에든버러 공작)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캐나다 데이 축제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오른쪽)와 악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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