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판정 논란 가라앉을까’ 축구협회, 판정 해설 콘텐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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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판정 논란 가라앉을까’ 축구협회, 판정 해설 콘텐츠 선보인다

이데일리 2025-07-02 10:06: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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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최근 K리그를 비롯한 현장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가 주요 판정 이슈에 관해 설명하는 콘텐츠를 출범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축구협회는 2일 경기 중 발생한 주요 판정 이슈에 대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 ‘VAR ON:그 판정 다시 보기’(VAR ON)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현장의 심판 판정 기준과 적용 사례를 팬들에게 더 쉽게 전달하고 구단과 언론, 팬들의 판정 이해도를 높이는 걸 목적으로 기획했다”며 “판정에 대한 신뢰도 회복과 오심 논란 최소화를 위한 소통형 콘텐츠”라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VAR ON은 K리그 또는 각급 축구협회 주관 대회에서 발생한 상황들에 대한 심판 판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논란이 있거나 논쟁이 된 주요 판정 장면을 영상으로 재구성하고, 해당 판정의 기준과 판단 이유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또 심판 개인의 역량과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는 판정 사례들에 대한 지침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콘텐츠에는 관계자나 일반 팬들의 눈높이에 맞은 영상 자료와 이에 대한 분석, 대한축구협회 심판패널회의를 통해 도출된 해당 판정에 대한 의견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필요시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 관계자의 의견도 포함된다.

문진희 심판위원장은 “사실 이번 콘텐츠 기획은 심판으로서는 매우 부담되는 결정”이라면서도 “축구계 관계자와 팬들에게 전문가의 시선을 안내하고, 이해도를 높여 상호 신뢰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판정 평가 패널 회의를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고, 교육을 통해 판정의 정확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출범하는 VAR ON은 대한축구협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KFATV_official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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