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동작반려견공원'(노량진동 24-10) 운영시간을 지난 1일부터 '연중무휴 24시간 개방'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9월 5천900㎡ 규모로 개장한 이곳은 그간 하절기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동절기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는데, 이번에 운영시간을 확대한 것이다.
여름철 무더위로 낮 시간대 이용 감소와 직장인의 퇴근 후 방문 수요 등을 고려한 조치다.
구는 지난 4월 공원 앞에 전용 주차장(8면)을 조성하는 등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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