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남자친구랑 싸웠네 "아저씨 화 풀어"

사진 = 뉴시스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일상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준희는 1일 소셜미디어에 "짜증나심"이라고 적고 남자친구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식당에서 휴대폰을 바라보는 최준희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겼다.

최준희는 "이미 시켰잖아. 다 먹을 수 있어? 추천 메뉴 자꾸 말하면 뭐해 다 못 먹잖아" "다 시켜 놓고 뭐 어떡하라고" 등 실랑이를 벌인 듯한 대화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아저씨 화 풀어♥"라는 문구를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과거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를 앓으며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보디프로필 촬영을 목표로 체중 감량에 돌입해 지난해 여름 47㎏까지 감량했으며, 지난 3월에는 44㎏, 최근 공개한 사진에서는 41.9㎏까지 줄인 모습을 인증하기도 했다. 최준희의 키는 170㎝다.

최준희는 지난해 8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했다.

지난 2월에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 컬렉션 무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