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일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야구보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보령시가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야구보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관람 기회가 적은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1일 대천애육원과 보령육아원 아동, 담당 교사 총 35명을 초청하여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 아동들은 현장감 넘치는 경기 관람을 통해 프로야구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아이들이 야구 경기 관람을 통해 활력을 얻고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아동들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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